[로리더]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15일 “현대자동차는 재하청 꼼수를 통한 일감 몰아주기와 불법파견 당장 중단하라!”고 촉구했다.이들은 “사법부가 오랜 시간을 끌어주는 동안 현대자동차는 현대모비스, 현대글로비스 등 현대자동차 그룹계열사를 끼워 넣는 방식으로 일감을 몰아주고 더 많은 하청 노동자들을 불법파견 범죄로 착취하고 있다”며 “재하청 꼼수를 통한 불법파견 범죄는 점점 합법으로 둔갑돼 가고 있다”고 성토했다.금속노조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3개 지회(울산공장ㆍ아산공장ㆍ전주공장)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서울법원종합청사